[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지난 2일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 수렴을 위한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TF 회의」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5월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갖는 전략회의로, 테스크포스(TF) 단장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전략과제 추진부서인 경북도 농식품유통과 외 8개 지원부서와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석해 추진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전략과제로 △생산기반 구축(가공산업 육성, 청년기업인 육성, 식품원료단지 육성, 농업-기업 연계) △명품화 지원(유망식품 육성, 스마트 위생관리, 푸드테크 도입, 융복합산업화 지원) △수출 등 외연확대(수출 다변화, 수출 브랜드 강화, 농기업 투자유치, 농식품 판매기반 확대) 등 3대 전략 12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식품산업은 타 산업 대비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정책효과가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파급되는 만큼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2030년까지 50개 사업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2023년 6월 2일(금)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영덕야성초등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2023 하절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및 영덕야성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오전 8시부터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앞 자동차 운행 지도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도하였고, 이를 통하여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고취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덕군수, 영덕경찰서장도 함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재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서 학생교통안전 확보에 영덕군과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이 함께 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라고 말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1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계란 5,000판을 기증하는 ‘사랑의 계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한 계란은 6월 초 7개 시군(경주, 김천, 영주, 군위, 의성, 성주, 칠곡)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내 산란계 농가들은 지난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구운 계란 2만 개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계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산란계 농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계란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계란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산란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나눔 실천의 마음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파크호텔에서 ‘2023 경상북도 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저성장, 소비침체, 유통환경 변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상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안내, 전통시장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과 병행해 ‘청년 상인들의 전통시장 유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행복경영 토론회가 열렸다. 젊은 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상생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자문위원들과 상인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대책 및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 특강도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에 25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정부포상은 1965년부터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단체, 공공기관 등에게 표창해왔으며,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수상자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대응 및 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북도의 각종 대형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출동해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과 부산(’14년), 전남(’20년) 수해 때도 피해 복구를 위해 출동하는 등 국가재난관리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0년 구제역, 동해안 폭설, 경주지진 등 대형재난 사고 발생에 따라 2011년 본부대 및 4개 지대(동부·중부·남부·북부)로 조직되어 재난 발생 시 △산불 진화 및 방화선 구축 작업 △지진·수해 지역의 토사 제거와 가옥·상가 도배·미장 작업 △코로나19 방역 등의 활동에 힘을 쏟아왔다. ※ 최근 5년 출동실적 : ’18년 35회(1,315명), ’19년 35회(1,758명), ’20년 52회(1,810명), ’21년 58
[ 경북투데이보도국]=== 원전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 저장 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원전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경주시·기장군·영광군·울주군·울진군 의회의 의장과 원전관련특별위원장들이 모여 원전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관련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2012년에 결성해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과, 임동인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각 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광군의회가 제안한 『원자력발전 납세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 저장 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향후 원전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5개 시·군의회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협의해 나아가는 것으로 뜻을 한데 모았다. 임승필
[경북투테이보도국]=== 경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수산분야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으며, 경북 6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같은 날 경주에서 개최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되며,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6개 시군, 수산자원연구원 등 60여개 도내 기관 및 업체 등이 경북의 해양수산 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31일에는 경상북도 어업 대전환이라는 해양수산발전 정책 기조에 맞춰 ‘경상북도 해양수산 미래정책 포럼’을 통해 지난 4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계획 및 방향, 수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수산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 내수면 양식 창업교
[ 경북투데이보두국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2023년 5월 31일(수) 1층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학생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경북센터의 류수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박에 대한 감각키우기, 살펴보고 알아차리기, 개입하기 순으로 도박의 정의,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실제 청소년들이 접하고 있는 도박사이트, 이로 인한 문제점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도박 문제에 대한 관리 능력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박재식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도박 예방법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예방법을 익혀 실생활에 건전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5일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과 함께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산1번지 마을회관 주변에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 폭우로 인한 산사태 위기상황 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으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본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 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여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회 대피 훈련은 빠른 초기대응과 국민이 직접 참여함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실제 산사태 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5월 15일(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 초청 강연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믹스와 탄소중립’, ‘슬기로운 기자 생활’, ‘고고학의 직업과 전망’, ‘야! 너도 소방관 할 수 있어!’, ‘항공과 항공인, 한반도의 화산들’, ‘의사로서 직업의 미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들이 자신의 직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1학년 전모 학생은 “강연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원자력의 발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모 학생은 “평소에도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진로가 확신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모 학생은 “평소 소방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소방관님의 많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목숨을 다 바쳐서 희생하시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가슴이 뭉클 해 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원창국 교장은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 강연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