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11일 경북도청 안민관 열린도서관인‘K창’에서 군위군 소속 의용소방대 연합회 및 소방행정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용소방대는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제일의 봉사단체로 최일선 현장에서 안전경북을 선도하고 있으며, 소방행정자문단은 2008년 발족된 전국에서 유일한 단체로 소방정책 제안과 안전시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소통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역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소방행정자문단이 안전경북 행복경북 견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5월 11일(목) 오후 3시부터 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고 3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진학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입전문 연구원 석상일 연구원을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대입 환경의 변화 추세와 지역별 주요 학교별 대입 전형 요소 등을 살펴보고, 우리 학생들의 입시 전략에 도움이 되는 자료 제시 및 쉽고 구체적인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황재철 도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영덕 교육 발전에 대한 다짐과 학교 및 학생에 대한 지원 의사도 적극 피력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긴장감과 피로감을 덜어주고 구체적 입시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고3 수험생 90명,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식전 공연과 함께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재식 교육장은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속도보다는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대입 정보를 다양하고 세밀하게 수집하되, 학생‧학부모‧담당 교사와 심도있게 협의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장에서 가진『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에너지 대전환을 함께 만들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한 시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전기 저장고’로써 원전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신규 양수발전소 1.75GW가 반영됨에 따라, 오는 6월 심사를 통해 양수발전소 2~3개소가 선정될 계획이다. 올 초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전국 양수발전 후보지를 사전 조사하고 민간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지를 선정했는데, 영양군은 현재 예비후보지에 포함돼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 영양 양수발전소가 선정되면, 경북에는 기존 청송․예천 2개소에 이어 12년 만에 3번째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지역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경북투데이]===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는 9일 송라면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라면 사과 재배 농가 두 곳을 방문해 적과 활동을 진행하면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도·농간 상생을 실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농촌 일손 돕기에도 바쁜 시간 나눠 함께해주신 지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영덕고등학교(학교장 임동환)는 2023년 5월 11일(목) 본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진로 계획 수립의 동기를 제공하고자 진로진학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꿈찾기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1학년 ‘탄탄大로 진로캠프’와 2학년 ‘스토리로 승부하라’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학년은 『꿈을 향한 드림,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나, 정보가 힘, 생각의 지평을 넓혀라, 융합형 인재!, 대장정에 올라라, SNS로 나를 디자인하라!, 글로벌리더!, 세상을 향해 외쳐라』등의 주제로 7시간 동안 진학 탐색과 자기분석이 이루어졌다. 2학년은 『진로와 행복, 진정한 나찾기, 진로와 진학 연결하기, 진로융합활동』 등의 주제로 직업탐색, 진로개발과 생애 설계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 이해와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동기를 제공하여 고교 시기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계획 수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진로 탐색과 설계의 기초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1학
[경북투데아보도국]===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1일 농무기(3~7월) 기간 집중적 해무가 발생하는 5~6월의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농무기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수상구조법 제6조(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의 설치)에 따라 매년 농무기, 태풍내습기 및 동절기 기간에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농무기 해양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농무기 중 시정불량 등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대책 및 유관기관ㆍ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해상에서의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경북도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유관기관, 지역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 1ha 규모로 시범 조성된 ‘전국최초 사과 스마트 팜’모델을 공개했다.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으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다. * 사과 스마트 팜 조감도 :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655-2 번지 예향농원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노동수급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적지 북상, 지속적 시장개방 압박,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사과 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경북도는 노동과 경험에 의존하는 관행 농업으로는 그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사과 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그동안 스마트 농업이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품목에 편중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이번에 선보인 사과 스마트 팜은 실내온실을 벗어나 농지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노동력이 훨씬 많이 요구되는 노지품목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과 스마트 팜은 총 61ha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인 ‘안동사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단위사업으로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단]=== 울진군이 공유수면에서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이 실제 채취량의 3배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 양빈모래 포대작업현장 환경단체는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골재채취법을 위반하고 친환경적 관리를 하지 않았다며, 바다모래 채취로 인한 해안침식과 어자원 파괴로 인한 피해가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진군 앞바다에서 20년간 이어져 온 바다모래 채취가 울진군이 공유수면에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보다 실 채취량은 3배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토착비리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외부반출중인모래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감시단은 울진군이 지난 2년간 약 52만㎥의 바다모래 채취허가를 하면서 골재채취법에 따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특정업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과정에서 현장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반출실적이 기재되거나 확인하지 않았으며,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동시에 모래채취허가를 한 점 등을 지적했다. 감시단은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은 각각 76,660㎥와 445,075㎥로 합계 521,735㎥인데 반해, 실제로는 허가량의 3배 이상인 1,600,0
[경북투데이보도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시·청각 장애학생의 교육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내 16학급에 학급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청각 장애학생의 교육과 재활에 요구되는 제반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장애학생의 학업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청각 장애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유형 및 특성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 및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올해는 16학급을 선정해 학급당 200만 원 총 3,200만 원을 지원하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해 점자교육, 보행교육, 확대문자, 학교생활 상담 시간 등을 운영하고, 청각장애학생을 위해 수어 및 문자 통역,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 구입, 시청각 장애 관련 교육 평가도구 구입 등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인공와우시술 지원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수어콘텐츠 30차시분을 현직 특수교사와 함께 자체 제작해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에 탑재하는 등 시·청각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경북투데이보도국]===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지난 3월부터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대체 수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공공하수처리장 배출수의 수질특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UN 세계 물 개발 보고서(2017)에 따르면 하·폐수 처리수는 일정한 수량 확보와 안정적인 수질 통제가 가능해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신뢰할만한 대체 수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가 대상은 경북 북부권역 내 하수처리용량 5,000㎥/일 이상, 재이용율 10% 미만인 공공하수처리장 5개소이며, 하수 처리수 재이용 수질 기준 27개 항목을 조사한다.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대장균 등 기본 11개 항목 뿐 아니라 농업용수 수질 기준인 중금속을 포함한 총 27개 항목을 분석해 △청소·화장실용수 △하천 유지용수 △농업용수 등으로의 활용이 가능한지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하수처리장 배출수 수질특성평가를 통해 하수처리수 재이용률을 10% 이상으로 증대시키면 자원 활용 및 회수 차원에서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상영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단순히 하수를 처리해 하천에 방류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