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주) 울진군지부(지부장 김경열)는 지난 25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에 <NH농협카드 공익기금『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으로 약 100만원 상당의 쌀 (10kg×38포)을 후원하였다. 김경열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손정일 관장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의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받은 쌀은 울진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목적으로 금산, 삼봉산 등산로 및 갯바위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27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로 만들어진 위치표시체계로, 소방・경찰 등 각 기관별로 다르게 관리해오던 위치표시체계를 일원화한 것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안지역은 물론 산악지역 및 관내 안전사각지대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 및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파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 포장에서 울진군 매실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약 제조 연시회를 가졌다. 최근 잦은 강우로 울진군 과수재배 농가에서도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을 비롯한 해충 발생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매실연구회의 요청으로 친환경농자재인 황토유황합제와 자닮오일을 자체 제조하는 연시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황토유황합제는 농가에서 직접 제조가 가능하여 화학농약 대비 농약비를 1/10로 줄일 수 있어 농가경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해충 기피효과가 뛰어나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며,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어 일석삼조가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매실・체리 등 핵과류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데, 최근 산림 인접지를 중심으로 외래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므로 농가에서 적기에 방제 할 것을 당부하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울진군 관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울진군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하였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에서는 “海(해)바라기 청소년 바다愛(애) 빠지다”라는 주제로 해양환경 보존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근 죽변면에 개관한 국립해양과학관을 견학하며 바다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후정해수욕장에서 해양체험 및 공동체 활동으로 바다와 좀 더 친숙해지며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였고, 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해양체험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해양 교육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덕열 소장은“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체험활동, 자원봉사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지역 내 청소년들이 해양시설견학과 다양한 해양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을 이해하고 보존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울진군 후포수협제빙냉동공장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현장방문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용인 물류창고 화재(사망5,부상8)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 및 안전 불감증 증가에 따라 현장조사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유사사고 재발방지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방문 화재예방 컨설팅은 ▲공장 내 위험물저장 및 화재안전수칙 준수 여부▲공장 내 화재취약요인 점검▲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추진 실태확인 등 신속한 대응 및 긴급 대피를 위한 대책수립을 실시하였다. 김진욱 서장은“대형창고 화재는 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고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극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예산만 낭비한 채 멈춰버린 <울진군 스포츠센터 공사장> ▷속보= 울진군이 골재채취장 인허가 및 부실 관리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때, 군이 약 2억원가량의 울진스포츠센터 공사장 토사를 적법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인근 골재채취장으로 반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수사기관에 집중되고 있다. 골재채취업자와의 수위계약에 의한 토사반출 문제를 놓고 시공사 측과 발주청인 울진군은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시공사측 A씨는 현장 토사가 수위계약으로 매매된 이유는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이루진 결과에 의해 생산된 토사라고 주장하는 반면, 울진군은 사면 붕괴문제 해결을 위한 설계변경과정에서 이루어진 적법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관련 업체들은 수많은 업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특정 골재업체에 대해서만 수급자 신청을 받았는지"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1년간 46,968㎥토사가 반출되었고 43,122㎥ 약 90%의 토사는 상차조건을 제시한 A골재업체에 반출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군내 연 필요 수요량에 따라 골재채취허가를 하도록 명시’하고있지만 울진군이 허가한 채취량은 수요량의 약 2배 이상에 이르고 실 반출량은 6배로 통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3개 마을(평해읍 학곡2리, 기성면 이평1리, 온정면 선구1리)이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학곡2리, 이평1리, 선구1리)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솔선수범하였다. 특히,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활동을 벌이는 등 금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며,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더욱 노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산불 없는 마을에 그치지 않고 산불 없는 울진군이 되도록 하겠다”며 “울진금강송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면서 울진군 산불 발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7월25일 부터 오는 9일까지 16일간 운영되는 엑스포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울진의 피서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장마로 낮은 이용율을 보였으나 무더위가 시작된 7월31일부터는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들은 유아풀장을 비롯하여 게임용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등 연령과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가 있고, 물총게임, 림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이용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은 9일 물놀이장 운영 종료 후에도 7월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17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 농업기술센터에 지난 29일 영농현장 점검 및 격려를 위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6일 울진군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농업기계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장점검 차원으로 진행되었다. 농촌 진흥청장의 방문으로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이 완공되는 2021년부터는 전국의 농업기계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농업인 등이 울진군에서 일정기간 동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교육과정 개설 등의 협력을 통해 울진군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농업기계 전문교육관 조성」사업은 21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 12월 준공예정이며, 연면적 875㎡의 2층 규모 전문교육관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시뮬레이터 장비를 확충하여 농업기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 조성 사업이다. 김경규 청장은 “울진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관련 업무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흥청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 및 전문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울진군의 농업기술이 선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 방법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맑은물사업소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21개소, 소규모급수시설109개소)에 대하여 물탱크 청소, 염소 소독기 점검, 주변 환경정비 등 유지관리 전문 업체와 합동 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및 우수기를 맞이하여 열악한 계곡수 수원지의 탁도, 이물질 발생, 원생동물 처리를 위한 여과시설, 소독기를 점검하고 노후 급수관로를 연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 관리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은 꼭 끓여 드시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라며, 이번 특별 점검·정비를 통해 맑은 수돗물 공급에 더욱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