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미탁’피해 의연금과 물품으로 울진농협, 계명대학교에서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패딩의류 200벌, 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회에서 한우곰탕 2,500포, 한국생활개선 경북연합회에서 김치 5kg 90박스를 각각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의연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054-789-6090~3)로 연락하면 된다.
<경북투데이 손광명기자> === 11.2일 저녁 울진군 기성면 봉산2리 마을회관에서는 사법 NGO 활동가인 원린수 사법연구소장이 2개월 동안 마을 산림계원의 위법행위를 조사한 결과를 마을 주민과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다. 원 소장은 이 자리에서 봉산2리 산58번지 등 임야 3필지 128,851㎡를 마을 산림계원들이 마을 주민을 속여 위법하게 매매한 범죄라며, 준비해온 자료를 컴퓨터를 통해 그들이 위반한 행위의 법조문을 상세하게 알려주었고, 매매를 결의한 마을이장과의 대화녹음도 들려주었다. 원 소장은 봉산2리 산림계 정관에는 “구역 내에 거주하는 가구당 1인을 계원으로 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소수의 산림계원만 모여 매매결의를 한 것은 민법 제276조의 “총유물(마을주민의 공동재산)의 처분은 주민총회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는 조문을 보여주며 설명했고, 산을 매매하고 등기이전을 위해 등기소에 제출했던 회의록을 보여주며 회의에 참석하지도 않은 사람이 회의에 참석한 것처럼 허위회의록을 작성해 매수인의 명의로 등기를 이전시킨 행위는 허위문서작성·행사죄와 공정증서원본부실기재죄에 해당한다며 법조문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또한, 당시 봉산1리의 임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제234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개회식을 열고 10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8호 태풍‘미탁’피해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집행부가 제출한 울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울진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5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2일부터 29일까지 부서별로 2020년도 군정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아, 금년 업무추진상황을 돌아보면서 내년 울진군 살림살이 준비에 나선다. 장시원 의장은“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월동기 대비 소외되고 어려운 군민이 없도록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군정업무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자 신규공무원 3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임용된 공무원들은 2019년 9급 공채시험 합격자들로 행정 20명, 사회복지 5명, 시설 7명, 농업 2명, 공업 1명, 세무 1명 등 총 36명이다. 울진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수행 능력과 공직에의 적응을 위해 임용식 후 울진군정 기본 현황, 친절 및 행동강령·청렴 교육, 전산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신규임용으로 그동안 결원, 태풍피해 복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정수행력에 힘이 실려 대민서비스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공직자로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신규임용공무원들을 환영한다”며“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공직생활에 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8호 태풍‘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이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울진과 영덕군 그리고 삼척시 3개 시군으로 행정안전부의 1차 조사결과 선포 요건이 충족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울진군청 대회의실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파견 현장 확인을 통해 울진, 영덕, 삼척의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태풍으로 사망 4명, 공공시설 669개소, 농경지 3,954개소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884가구가 침수 또는 파손 되었으며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790억 원을 넘어섰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 받게 되며 피해를 입은 주민은 생계 구호를 위한 재난 지원금 지급, 공공요금 감면 혜택, 예비군 훈련의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상가 및 상품, 가재도구, 농기계, 자동차 등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유재산에 대한 피해 보상도 규정상의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특별재난지역선포로 피해 복구에 힘을 얻게 되었다”며“자연재해 피해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토부가 실시하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서 죽변면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했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지역의 개선방향, 도심의 활성화방안 등 주민들이 참여하여 의식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에 선정된 죽변면의 도시재생사업은 첫 번째로 생활SOC 등 주민 체감형 사업 촉진을 위해,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창업·문화·복지·돌봄·보건 등이 집적된 복합 기능 앵커시설을 조성, 죽변 도시재생어울림 센터를 기존 죽변면사무소 자리에 설치한다. 또한,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상습 발생 구역인 죽변파출소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죽변2리 골목길에 셉테드 기법을 적용하여 유해환경을 개선한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주민이 생산 가공한 소규모 농·특산품과 반찬 등을 생산 판매하여 소비확산을 위한 노력하고 이를 위해 지역의 기업인 한울원자력본부와 MOU를 체결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8호 태풍‘미탁’이 휩쓸고 간 지 6일, 울진군은 민, 관, 개인 모두가 힘을 모아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인명피해(사망 4),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510개소), 주택 (455가구), 농경지 (1,699개소) 등이 피해를 입었고 118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울진군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 여명의 인력이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관내를 비롯한 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과 구호물품 및 성금 전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 현장 인력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는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이 끝없이 이어져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신청은 전화 (☎ 054-783-9335~7)로 가능하며 울진군민체육관 앞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수해가구 복구를 위해 죽변면 관내 민관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쳤다. 죽변면은 지난 3일부터 후정․봉평 등 침수피해 지역부터 주택안과 밖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씻어 말리기, 가전․장판 들어내기 등 우천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까지 50여 피해가구에 군인 115명, 자원봉사자 105명 등 220여명이 투입되었고, 죽변면발전협의회와 죽변면부녀회에서는 군 장병 및 봉사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신용길 죽변면장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연일 태풍 ‘미탁’ 으로 피해입은 영덕과 울진 수해복구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먼저 영덕 강구시장 침수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황과 응급복구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후 울진 온정면 금천 제방 유실 현장과 기성면 주택 침수매몰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독려했다. 강 의원은 “태풍 콩레이의 아픔이 씻기기도 전에 또다시 수해를 입었다”며 “피해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진 장관은 “주민들이 먼저 생활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배수시설 등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호 의원 배우자와 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영덕 창수면 인량리 가옥침수 가구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병곡면에서 이불ㆍ
<<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7일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현장에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진영 장관은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인명피해(사망 2, 실종2),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289개소), 주택 (857가구), 농경지(203.6ha)등이 피해를 입었고 137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건의 하였다. 특히,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