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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장 “환경부장관 표창장” 받아

환경의 질 개선 및 지역민 의식변화 위해 헌신

<< 경북투데이 이종림기자 >> 손광명 한국환경운동본부 한국청소년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 19일 환경부장관 (김은) 으로부터 환경보호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손광명 본부장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포장지 사용금지 및 불매 운동을 벌이는 한편 희귀동·식물 및 각종 해양생태보호를 위한 서식지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6월이면 경북일원 환경보호캠페인 투어를 통해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본부장 이하 총장 사무국 4인 이사 14명 등 약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환경운동본부 한국청소년단 경북지역본부는 지역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환경보호운동 및 감시 매뉴얼을 설정 주민의식개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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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