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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되돌아본 의성군

독거노인 복지증진과 사회안전망 구축위해 노력

의성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되돌아보다


  의성군은 지난 12 6일 노인돌봄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2018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서비스관리자 2명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7명 총 49명의 노인돌봄 수행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평가회는 2018년의 활동 평가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토론과 퇴직 생활관리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권역별 맞춤형 복지팀 대표 생활관리사 6명의 미담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의성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약 7천 명 중 1,300명에 대한 정기적 안전 확인 및 필요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는 한편 2019년에는 2억원을 추가로 배분해 총 사업비 9억원의 예산으로 생활관리사 7명을 증원하여 총 54명의 생활관리사가 1,450명의 독거노인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의성군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의성군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종합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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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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