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 울진군이 죽변 ‘정치망어장 불법허가` 공무원 집단 공모 사건을 비 롯 ‘왕피천 고향의 강’ 5억 5천 만원의 회수사건, 산불감시원 평해 김 모 씨 상대의 “갑, 질 논란으로 빚어진 매화 문 모 공무원의 절도 및 공문서위조사건 등이 재판이진행중인 (4,12일 재판) 가운데 지난 17일 또다시 지역 건설업체대표와 해외 골프여행의혹 사건이 발생되면서 해이 해진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관계공무원들을 당장 해고 하라는 울진군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월16일 부터 20일까지 5일간 연가를 내어 지역 건설업체대표와 태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이들 3명은 경비는 자신들이 부담한 것으로 소명자료를 제출했지만울진군은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공무원 3명을 “공무원 품위유지 의무훼손에 따라 직위해제와 함께 대기발령 처분”하였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조사하여 향후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라고 법무감사팀장이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골프접대 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지역건설사 대표 김모 씨는 “그동안 전임 군수시절에도 많은 공사 하도급을 받은 전적이 있는 업자로서 이번에도 공사 관련하여 시설직 팀장 공무원들과 어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 3명중 L 팀장은 ‘왕피천 고향의 강’ 사업 관련하여 담당 팀장으로서 이미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으로 밝혀져 자숙해야 할 공직자의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라는 군민들의 지적과 함께, 전찬걸 울진군수가 베트남 풍단현 자매도시와 네팔 둘리 케시 우호 협력 방문 시점에 골프여행을 한 것은 군수 부재를 노린 사전계획 된 외유 `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사법기관 조사에 의하여 사실이 밝혀 질 경우 지역 사회와 공직사회에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 진다.
10년 전 퇴임했다는 어느 공직자는 자신이 근무시설 민들로부터 사정기관에 진정서가 접수 되거나 민원이 발생 되면 가차 없이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는 등 옷을 벗었기 때문에 비위 사건이나 민원을 제일 두려워했는데 `라며 솜방망이 처벌시대인 지금 현실이 나라의 근본을 흔들고 있다고 했다.
지역 원로 A씨는 “울진군 공직기강이 땅바닥에 떨어진 이면에는 군 의원들의 직무능력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도 문제지만 표 장사나 이권에 눈먼 이중적 가치를 가진 의원 들 때문이라며 군민의 세금만 먹는 의회를 하루 빨리 해산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