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 이재기자 ] ===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추정 미사일 1발을 발사한데 이어 이날도 도발한 것이다. 북한이 연이틀 미사일 도발에 나서면서 대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개최, 한미일의 대북 미사일 정보 공유 시스템 계획 등을 문제 삼아 지속적으로 무력 시위를 벌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군은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날까지 총 18번째다. 미 핵추진 잠수함 '미주리함'이 17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앞서 한미 당국은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체 연료 기반의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북한의 17일 탄도미사일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으로 파악됐다. 북한이 17일 SRBM을 쏜 것은 그날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평양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은 570km 비행하다 바다에 탄착했는데, 발사 방향을 그대로 부산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반] === 감독기관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왜? 우리가 한 지역에 살면서 고발인이 되어야 하는지요” 후포면발전협의회 신씨는 국민들이 낸 쓰레기 배출 세금이 폐기물 폐수 배출 업체 보호역할을 하라고 공무원 봉급 주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존재는 헌법질서유지와 공정한 법 집행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영세업체라는 이유와 어업인들의 불편을 들어 주기위해 조선소의 위법 운영에도 관대했다.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A 조선소는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비에 투자를 하거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사회 공헌에는 인색하고 사익축적에 눈멀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더구나 모 대표가 어업인들의 불편 이나 사이비 기자들의 뒤에 숨어서 사태를 해결하려거나 책임회피를 하면서 이번 사태를 악화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발전협의회 손 회장은 해마다 항내 폐기물 수거를 하고 있지만 세금빼먹는 눈먼 사업에 불과하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방류” 하는데 우리주민과 어업인 스스로 건강한 수산물을 지켜 내어야 한다. 아울러 이 건은 업체의 위법성을 밝히고자 하는 목적보다 위법성을 악용해 사익을 취해온 자들을 발본색원 하고 나아가 토착비리의 연결고리를 끊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28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인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임동인 의원은 “지금 정부가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독단적으로 추진하면서 원전 지역 주민에게 또 다른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와 한수원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반대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관내 추가 원전 건설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확보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여 군민의 권리를 보장받고자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본 결의안에는 ▲울진군 관내 더 이상의 추가 원전 건설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확보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약속 이행 촉구 ▲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 원전의 운영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련시설로 규정하여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끝으로, 울진군의회는 “한울원자력을 기준으로 2031년 사용 후 핵연료 습식저장시설의 포화가 예상되어『고
사유지 편취, 공유재산 편법취득, 부서협의 미이행 사업완료보고서·준공검사·완료공고 안 했나 못했나 10년간 공공시설 사용하면서 공유재산 취득 안 해 군 계획(근린공원)시설 승인에 체육시설 조성 왜? 상부 기관 체육시설업 등록 없이 유료화 가능한가? ▲ 2012.12.31 완공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준공검사·공사완료보고서조차 없이 유료화로 운영되고 있는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산67번지 `강구대게축구장 [ 경북투데이 손광명기자 ] === 영덕군이 (공공시설물) 90억 원 규모 '강구대게축구장'을 조성하고도 미준공, 사유지 침해, 공유재산 편법취득 등 행정 난맥상을 드러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군이 시행자인 군 계획시설(근린공원)사업으로 허가받아 실제로는 공원이 아닌 체육 시설업으로 운영하고 있어 까다로운 체육시설법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 영덕군(당시 김병목 군수)은 지난 2009년 경북도 고시(제232호)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 결정으로 강구면 강구리 산67번지 일원 10만 5988㎡에 대규모 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그러나 군은 실제 사업의 목적은 체육시설로 파악됐다. 녹지 조성을 제외하면 대부분 축구장, 풋살 경기장,
[경북투데이=장지수 기자] 市 공무원노조 지부장(6급)...15일 관용차 음주운전 경찰에 붙잡혀 경찰 112 신고받고 화남면~영천시청까지 추적 J 지부장...음주 외 모욕죄 등 경찰이 조사 중 행정권력마저 집단이기주의에 악용? ▲ 15일 오전 단속 후 영천시청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노조 전용 카니발 승합차량. (사진/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시 공무원노조 J 지부장(6급)이 15일 새벽 1시께 관용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또 심야 관용차량 사적 이용 의혹도 일고 있다. 관계 기관 등에 따르면 J 씨는 112 신고로 이날 새벽 0시~01시께 영천시 화남면에서 영천시청 청사 주차장까지 10여 km를 도주하다 결국 경찰에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은 이날 오전 영천시 전정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것이 확인됐다 J 씨가 적발된 차량은 지난 5월 영천시가 4100만 원을 들여 신차를 구입해 노조 전용 차량으로 배정한 특혜의혹과 위법논란이 일고 있는 카니발 관용차량으로 심야 새벽 대에 이용하다 적발되면서 사적 사용 의혹까지 일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에 경찰 등은 "음주측정 수치와 구체적 사항은 밝힐 수 없다"라면서 이런 적발 사실에 대해서는 부
[경북투데이 == 장지영 영천취재 기자] 집행부가 노조 전용 차량 지원 특혜 의혹 보도에 ...노조, "미친개는 몽둥이가 답" 행정 게시판에 글 유포 (Y) 언론, 21일 노조를 명예훼손 등 경찰에 고소 ▲ [문제의 노조 전용차량]지난 5월 영천시가 노조에 4100만원 상당 전용차량(카니발)을 제공했다. 영천시 관용차량 관리규칙에 따르면 관용차량은 `단위부서`가 아니면 차량 배정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영천시는 이미 과거부터 노조에 이같은 불법 차량 배정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영천시지부(지부장 장은석, 이하 노조)는 지난 15일 영천시 공무원 내부 전산망인 '세를 행정시스템'에 "미친개는 몽둥이가 답이다."라는 유인물을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글은 A4용지 2매 분량으로 현재 영천시 공무원 약 1000명이 열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은 영천 지역 한 인터넷 Y언론이 지난 14일 「영천시 공무원노조 집행부와 한 몸통? 4000만 원 상당 (카니발) 노조 전용 차량 받아」라는 제목의 집행부로부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이튿날 곧바로 노조가 대응한 글로 파악됐다.(사진) <<
"그 신문에 광고 주면 앞으로 보조금 지원 않겠다." 보훈 단체...지역 Y 신문사에 행사 광고 줬다가 빼앗아 영천시,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불쾌감 드러내지만 단체, "영천시가 그런 말 한 적 없다고요? 허허허!" 영천시, 시정 비판하는 언론 노골적 탄압 수년째 ▲ 영천시가 A 보훈단체에 ˝그 신문에 광고 주면 앞으로 보조금 지원 안 하겠다.˝ 라고 말해 광고를 주었다가 다시 빼앗자 Y 신문이 무료 공익광고로 대체한 15일자 발행 영천지역 Y 신문(주간) 1면 문제의 6.25 행사 안내 광고 [경북투데이 =장지영 영천취재 기자] === 영천시가 지역 특정 언론에 광고를 주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해 '갑질' 논란은 물론 해당 언론에 대한 업무 방해 의혹까지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해당 언론은 잘못된 시정을 과감하게 비판하는 언론이다. 그 때문에 영천시의 이번 광고 압력행사가 시정을 비판하는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등 언론 탄압으로까지 비화할 전망이다. 영천 지역에는 3개의 주간지면 언론사가 있다. 그 가운데 창간 14년째인 Y 신문(대표 J 씨)은 지난 12일 지역 한 A 보훈단체로부터 「제73주년 6.25행사 안내」 광고를 의뢰받았다. Y
[ 경북투데이 송인호 기자 ] === 지난 3월 어자원파괴의 주범 바다모래채취허가 특혜 남발과 공유수면관리감독 부실에 대한 보도에 이어 울진군 내 석산현장 관리감독 실태에 대하여 취재했다. @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미설치 한채 골재 생산중인 현장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 제4항 에는 비산먼지저감을 위한 가림막 , 살수, 분진망 등을 설치 토록 규정하고 있다. 울진군이 기성면 M 석산에 대한 영업정지 15일 행정처분을 한 것을 두고 환경단체와 피해주민들이 책임회피용 처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환경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던 주민 K 씨는 이번 군의 행정처분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환경단체가 나서도 안되는 고발을 군 행정이 우리편이 되어 줄 거라고 믿고 신고했던 피해주민들 속은 얼마나 타겠냐`` 군수가 바뀌면 해결되리라는 기대 마저도 포기한 상태라고 했다. @ 폐수를 불법 유출하고 있는 현장 물환경보전법시행규칙 제7조 는 수질오염방지시설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어 환경단체는 그동안 신고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감사청구 중에 있다며, 삼척동자도 알수 있는 위법행위를 공무원이 모른다고 한다면 공직자의 자리에서 사퇴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환경단체가 받은 울진군 회신에는 15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단]=== 울진군이 공유수면에서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이 실제 채취량의 3배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 양빈모래 포대작업현장 환경단체는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골재채취법을 위반하고 친환경적 관리를 하지 않았다며, 바다모래 채취로 인한 해안침식과 어자원 파괴로 인한 피해가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진군 앞바다에서 20년간 이어져 온 바다모래 채취가 울진군이 공유수면에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보다 실 채취량은 3배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토착비리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외부반출중인모래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감시단은 울진군이 지난 2년간 약 52만㎥의 바다모래 채취허가를 하면서 골재채취법에 따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특정업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과정에서 현장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반출실적이 기재되거나 확인하지 않았으며,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동시에 모래채취허가를 한 점 등을 지적했다. 감시단은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은 각각 76,660㎥와 445,075㎥로 합계 521,735㎥인데 반해, 실제로는 허가량의 3배 이상인 1,600,0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7일(월) 화랑교육원에서‘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배진석 경상북도의회의원, 해병대 사령부 인력획득과장 채세훈 중령, 육군포병학교 포술 2교육단장 이경원 대령, 50사단 122여단장 신성 대령, 해병대 1사단 행정부사단장 최윤영 대령을 비롯한 군 관계자, 군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은 5개 학교(신라공업고, 경북항공고, 경북하이텍고, 영천전자고, 한국국제조리고)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군 특성화고를 운영하는 5교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특성화 예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 기준에 맞춰 최종 선발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협력 교육기관 입소 교육 △자매결연 부대 방문 체험 교육 △주특기 분야 전문교과(전체 교과의 40% 이상) 교육과정 운영 등의 특성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특성화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후 전문기술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