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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바다가꿈‘우리 마을 앞 바다는 우리가 가꿈니데이♥’시행

- 어촌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경영, 살맛나는 어촌조성 -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7일(수요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1리에서 깨끗한 바다만들기 사업‘바다가꿈’행사를 실시했다.

 

바다가꿈은‘바다가 꿈이다’와‘바다를 가꾸다’라는 취지로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섬,어촌,항,포구 등 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이다.

 

 수산인의 날 주간(03.25~04.01)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울진 북면 나곡1리 주민 및 나곡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직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및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연안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어촌마을 주민과 지역기관 및 기업 간 교류 행사가 상호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센터는 지속적으로 어촌마을과 지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기관과의 허브로서 어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매년 4월 1일을‘수산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의 주제는‘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하나되는 수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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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2일 경산시 자인면 계림리에서 효성하이드로젠㈜과 함께 경산 계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현 효성하이드로젠(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철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 국장, 염규봉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본부장, 금교석 수소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소 산업 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계림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국비 70억원, 민간 80억원)을 투입해 2022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10월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200kg 규모로 하루 약 150대 이상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버스와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차까지 다양한 차량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경북 남부권과 대구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환경부, 효성하이드로젠, 경산시 등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보급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