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기동취재부 >> 울진군 후포항 내 해안도로에서 평소 우려했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마리나항 공사를 비롯 부산 과 울릉도로 가는 사석운반 덤프들이 줄지어 도로를 질주 하고 있다. 그동안 어느 기관도 제재 하지 않았고, 지난 1일경 사망사고가 발생되자` 위협을 느낀 주민들이 현수막을 게첩했다. △ 화물차량절대서행 △ 빠른 주행 보다 바른 주행 안전한 지역주민 △ 법규준수 라는 문구들에게서 기자는 특별한 의미를 느낀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심정은 어때 설지 요즘 메이저 방송사 마다 공직기강해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등장한다. “감독기관은 현장답사를 했는지! “신고접수는 몇 회나 되는지! 민원 처리는 제대로 했는지! 이것이야 말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사망사고가 나고 현수막이 게첩 되자` 공청회에서 신호등을 세우기로 결정하는 가하면, 이제야 속도 및 적재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시작되었다. 세금을 먹고 사는 표장사 들의 눈에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은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책임지는 의원이나 공직자는 없고, 비판에 불쾌한 반응만 보일 뿐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군 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운동하는 후보들은 많은데 당장 주민들이 불편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말한 마디 없으니, 풀뿌리 민주주의 상징인 지방자치제는 사익에 눈먼 지도자들의 이권다툼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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