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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민선 7기 후반기 구상, 「새경북 뉴딜 7+3 프로젝트」 발표

▸포스트 코로나... 3대 시스템 개혁으로 뉴노멀에 대응하는 경북
▸2022 新경북비전...“경북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
▸통합신공항 건설... 대한민국과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大역사의 시작
▸대구경북 행정통합... 세계적인 규모, 글로벌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
▸민생경제 살리기, 경북형 스마트뉴딜 추진, 리쇼어링 기업 유치
▸코로나 이후 힐링관광 중점, 농업의 식량기지화, 영일만대교 등 핵심 SOC 구축


 

 민선7 2주년을 맞이해서, 이철우 도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기 2년의 구상을 밝혔다.

 

민선7기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근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산업 스마트화하고 관광농업 다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발전과 대구경북 시도민 자존심 회복하고 경북 북부권 발전 전략 추진과 함께 물류 해양관광 동해안 바다 시대를 열어 세계로 향하는 경상북도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7+3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대구경북 행정통합기업하기 좋은 경북, 늘어나는 일자리경북형 스마트 뉴딜 선도뉴노멀 문화관광시대, 힐링 경북 조성식량안보위기만들어 공급하는 경북 농어업통일시대, SOC 초광역 교통물류 거점 조성뉴노멀 대응, 3대 시스템 개혁 등이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을 강조하며, “어려움에 처한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책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선7기 후반기 2년의 구상인「새경북 뉴딜 7+3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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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역, 문화의 파도가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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