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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대 사회악 근절』로 행복안동 구현을 위해 머리 맞대


‘안전’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을 국정운영 최우선과제로 선정,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과 강․절도 등 생활 침해 사범”을 근절함으로써 범사회적 추진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에 따라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11월 17일 오후 2시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안전위원회는 어린이와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치안의 안전에 대한 협의를 위해 2008년 3월 창립, 2011년 4월 안동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안동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로 격상, 매년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에는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찰서장, 시의회 의장, 교육장, 법률전문가, 치안전문가, 아동과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변할 위원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범죄로부터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또한, 안동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 기타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과 협조요청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4대 사회악은 물론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설치 요구가 많은 만큼 안동시에서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지역사회 안전과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안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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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