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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 총궐기대회’ 안동에서 열려'

- “이철우 경북도지사 탄핵을 시키자” 구호 및 강력 반발 피켓 시위... - 권 시장, “대구·경북 천년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오늘이 대전환의 자리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 -

[경북투데이 안동 조일기자] === 안동시민 1,000여 명은 11월 8일(금)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성명과 함께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민 및 시민단체 1,000 여 명이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행정통합 반대를 위해 모인 시민과 단체들은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결사반대 ▲누구를 위한 행정 통합인가? ▲경북이 니꺼라? 이철우 Go home ▲대구 중심이 되는 졸속행정을 중단하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탄핵을 시키자 등의 피켓시위와 구호를 외치며 행정통합 반대를 분명히 했다. 이날,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최윤환 대책위원장은 “도·시민 동의 없는 통합은 절대 반대한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최윤환 대책위원장이 궐기문을 읽고 있다. 그러면서, “경북·대구통합은 누구를 위한 통합인가? 자기들의 욕심을 위한 것인가? 자기들의 정치적 야망을 실천하기 위한 것인가? 그 사람들은 청와대에 갈 생각밖에 없는 것 같다”는 비판과 함께, “북부권의 시·군민의 생각은 안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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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역, 문화의 파도가 일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동해중부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의 피해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래불역을 시범 거점으로 무인역 철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 동해중부선이 개통되었으나 강원도에 비해 이용객 증가율이 낮고 영덕~울진 간 대부분 역이 무인역으로 운영되어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로 기능하며 관광목적 이용객이 저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고래불 지역의 역사·자연 자원을 고래불역과 연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속 가능한 철도관광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5일 본행사에 앞서 사전 활성화 행사로 이달 22일에는 작은 음악회 팝페라 공연을 29일에는 향유고래를 모델로 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차례 행사에서는 고래불역의 상징성과 철도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래불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2월 5일 본행사에서는 고래불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우 송지효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을 고래불 홍보대사로 위촉, 고래불 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