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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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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대학교 일자리사업단, 합격 불합격의 목줄 거머쥐고 젊은 청년들의 희망 짓밟아...

- 2023년 안동형 일자리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종료 20여 분 만에 기다렸다는 듯 바로 탈락시켜... - 합격자 미리 정해놓고 줄 세우기 모집 의혹도...

[경북투데이보도국]=== 안동시가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일자리사업단이 운영하는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이 공고절차에 따르지 않고 임의대로 후보자들의 합격 불합격을 결정짓는 월권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접수되어 안동시와 의회가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 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전문 인력풀 구축 및 지역 인재 경쟁력 강화와 함께, 참여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난 4월19일~26일 17시까지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공고 했다. 시는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저마다 희망과 꿈을 주기위해 모집에 참여한 기업에는 인턴 1인당 월 100만 원을 6개월간 46명 내외로 약 4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희망도 잠시, 기업과 면접 후 채용 여부를 결정짓도록 공고에 명시되어 있지만 ‘안동대학교 일자리사업단’은 참여모집 공고기간 종료가 30분도 채 안 되어서 후보자를 탈락시켜 젊은이들의 희망과 꿈을 빼앗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속으로 탈락시킨 이유에 대해서 해당 실무자는 “해당 기업체에는 모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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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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