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된 봉정사 전경. 경북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한국의7개 전통산사가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신청했다. 신청한 사찰은 봉정사(경북 안동),통도사(경남 양산),부석사(경북 영주),법주사(충북 보은),마곡사(충남 공주),선암사(전남 순천),대흥사(전남 해남)등이다. 이들 사찰로 구성된 연속유산인‘산사’는 신앙과 수도,생활의 기능이 어우러진 종합 승원으로,오늘날까지 명맥이 이어져 온 소중한 유산이다.영문으로는‘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라는 명칭으로 등재 신청했다. ‘산사,한국의 산지 승원’은 지난2013년‘한국의 전통산사’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고,지난해7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세계유산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내년7월경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봉정사는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12년(672)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 스님이 창건했다. 국보 제15호 극락전,국보 제311호 대웅전,보물 제1614호 후불벽화,보물 제1620호 목조관세음보살좌상,보물 제4
‘안전’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을 국정운영 최우선과제로 선정,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과 강․절도 등 생활 침해 사범”을 근절함으로써 범사회적 추진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이에 따라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11월 17일 오후 2시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안전위원회는 어린이와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치안의 안전에 대한 협의를 위해 2008년 3월 창립, 2011년 4월 안동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안동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로 격상, 매년 운영하고 있다.위원회에는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찰서장, 시의회 의장, 교육장, 법률전문가, 치안전문가, 아동과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변할 위원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범죄로부터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또한, 안동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 기타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과 협조요청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한편 4대 사회악은 물론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설치 요구가 많은 만큼 안동시에서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