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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제2풍력발전과 지역상생 협약 체결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영양제2풍력발전(대표이사 김기환)은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대 풍력발전(10)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45일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발전기 연평균 실적이용율과 전력생산량에 비례하여 kwh1~5 상당을 영양군에 기탁한다.

지역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하여 사업착공시 4억원과 상업운전시 3억원을 지원한다.

본 발전사업을 주민참여형으로 진행하여 총사업비의 4~6%를 지역 주민이 투자하고 기업은 최저 연7%의 수익을 보장 한다는 내용이다.

 

영양제2풍력발전은 GS E&R 자회사로 2009년 설립되어 석보면 삼의리 일대에서 풍력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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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