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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거! 경북 발명교육! 전국 최고 입증하다!

한국발명진흥회 심사에서 전국 최고 발명교육기관으로 선정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0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담당교사 김주연)가 전국 최고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2(경북, 전남)의 센터를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했는데 포항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총 21개의 발명교육센터와 3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정규과정,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대상 발명교육 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메이커교육관과 북부메이커교육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올해 인공지능(AI)교육센터, 북부수학체험센터, 발명체험교육관 및 동부메이커교육센터를, 2022년에 서부중부남부수학체험센터 및 남부메이커교육센터를, 2024년에 수학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양질의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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