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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요소수 5천만원 상당,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22일 울산에 소재하는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정경문)은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 사용하는 요소수 5천만원 상당(3.5, 7,800)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요소수를 공급하는 롯데정밀화학()64년 설립이후 농업생산의 근간이 되는 비료제조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분야 및 전자재료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화학산업의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산소로 분해하여 미세먼지와 매연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달품은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시군에 일괄 공급하고, 임대용 농기계 및 코로나19·가축 방역 차량 등에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환경 오염물질 저감으로 청정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롯데정밀화학의 모든 임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임대 농기계와 방역용차량에 필요한 요소수를 공급해주신 롯데정밀화학()에 감사드린다기업체의 따뜻한 농촌사랑이 사회전반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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