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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고추연구모임 교육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77일부터 78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양고추연구회가 주관하는 고품질 고추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고추연구회원 및 관심농업인 등 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고추 병해충 및 생리장애’,‘고추 병방제를 위한 농약사용방법’,‘고추재배 현황 및 문제점등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고추교육을 진행했다.

 

영양고추연구회는 고추 기술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추와 관련된 신기술들을 빠르게 적용해 영양군 고추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 군수님은영양고추연구회의 주도하에 영양군의 고추 명품화를 이끌어 관내 고추 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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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