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순항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별별아지트’오픈데이 개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3일 경북테크노파크 영천센터에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 데이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영천시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상북도 및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창업기업 콜라보 프로젝트 소개, 경북 도내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크리에이터와 신규 교육생들과의 만남행사,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참여 교육생들은 경상북도와 영천시를 이해하고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1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하여 스튜디오 시설을 구축해 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외국어 연계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과 우수 기업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영천지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힘써 왔다.

 

올해부터는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손을 잡고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기초, 심화, 전문 과정으로 세분화해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지역홍보 등 콘텐츠까지 확대해 제작한다. 또한 실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 내 영상미디어 장비를 대폭 확충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경북도의 벤처기업소상공인들의 제품과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향력이 있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