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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맞이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96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어촌민박 25개소, 32개소의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전기 등 안전관리 담당 기관들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안전과 방역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안전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계획 및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군 및 관련 기관에 통보되며, 화재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등 준수 사항이 위반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권고하고, 소방, 화재, 위생관련 점검 사항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석을 맞아 영양을 방문하여 농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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