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30 (목)

  • 흐림동두천 21.5℃
  • 맑음강릉 26.2℃
  • 맑음서울 22.1℃
  • 맑음대전 25.3℃
  • 구름조금대구 24.5℃
  • 구름많음울산 23.6℃
  • 맑음광주 29.4℃
  • 흐림부산 22.6℃
  • 맑음고창 25.1℃
  • 구름많음제주 24.2℃
  • 구름많음강화 22.7℃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4.2℃
  • 구름많음강진군 24.9℃
  • 구름많음경주시 24.3℃
  • 흐림거제 22.2℃
기상청 제공

사회

경북도, 기능성 점토산업 체계적 육성 기반 마련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 개최 및 산업화 업무협약 체결
원료의약품급 점토 시 생산 및 평가 지원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URL복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포항 흥해읍)에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이하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포항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시의회, 점토관련 기업 및 지역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플랫폼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9억 원(국비 94)을 투입해 구축한 점토 산업화의 핵심 인프라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센터 부지 내에 원료의약품급 기능성 점토 생산을 담당할 테스트베드와 시생산동을 건립해 관련 총 60여종의 핵심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추후 장비 및 기술지원, 인증체계 등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전국 유일의 점토원료 표준화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국내 산업기반이 취약한 점토 원광에 대한 고부가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우수원료의약품급(BGMP, Bulk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점토 원자재의 국산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로써 지역 내 전후방 산업과의 선순환 산업생태계가 조속한 시일 내 구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메디컬 기능성 점토 산업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도, 포항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동대학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간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인해 메디컬 기능성 점토 분야의 지역 맞춤형 모델 발굴은 물론 연관 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능성 점토인 벤토나이트(Bentonite)는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 메디컬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광물자원이다.

 

벤토나이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포항과 경주 일부 지역에만 매장돼 있어 경북은 점토산업의 육성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 부존하고 있는 기능성 점토는 세계적으로 중금속 함량이 낮고, 약물 담지와 약물 전달체로서 효능이 뛰어나 앞으로 개량신약으로써 높은 시장성이 기대되는 혁신소재중의 하나이다.

 

이날 참석한 신약개발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된 플랫폼은 점토 원료의약품의 성능 향상과 고부가가치화 그리고 새로운 개량신약의 파이프라인 발굴에 있어 전진기지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라고 자평했다.

 

또 이번 업무협약 또한 메디컬 기능성 점토가 지역경제 성장의 화수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벤토나이트 이외에도 도내 부존하고 있는 여타의 산업광물을 발굴하여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는 성과창출형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광물 신소재를 중심으로 한 융합가능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는 산업광물 소재 제품군과 상용화 연계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전후방 산업 간의 연계를 위한 거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광물자원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맞춤형 기술, ‘맞춤형 기술혁신 사업화로 이어지는 경북형 산업광물 융복합 모델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지역에 부존하고 있는 광물자원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성장모델을 구축한 국내 최초의 성공 사례라면서, “돌에서 돈을 찾아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생태계 구축에 점토 산업화 플랫폼이 큰 일조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박형수 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해야” [경북투데이 보도국]===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문재인 정부에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26일 열린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 의원은,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가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기간을 연장한 것에 대해 “원전건설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이어가게 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또 다른 희망고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던 탈원전 정책이 파국을 맞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으로 공무원들이 구속되고 원전기술 및 생태계가 고사위기에 처했으며, 경북 울진지역의 경제적 피해도 막대하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이어 박 의원은, 전 세계가 앞다투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2050년 탄소중립국 실현을 약속한 바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2050년 탄소중립국가가 되려면 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하며, LNG발전은 온실가스 배출 및 비싼 가격 때문에 주된 에너지원으로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