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북도의회, 북한 핵실험·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정부에 북핵문제 해결 위한 국제 외교역량 강화 촉구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24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24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했다.

 

도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64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한달 만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무모한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떠한 무력도발도 즉각 중단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서라고 경고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북한의 무력도발도 즉각 제압할 수 있는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역량 강화와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도의회는 향후 북한의 그 어떠한 도발행위도 300만 도민의 결집된 힘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안보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발맞춰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한 모든 역량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확고한 제재가 북핵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돼야 함을 깊이 인식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는 자주국방의 의지와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도의회는 규탄 성명서를 외교부, 통일부 및 국방부로 발송하고 정부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출처-경상북도청)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경상북도의회, 경주에서 2025년 의원연수회 개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최병준)는 제357회 임시회를 마친 후, 9월 4일부터 5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2025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하였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시작하는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수회 첫 번째 특강에서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청렴법과 제도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미정 전문강사는 4대폭력 예방교육에서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배경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은 인기 방송인 윤형빈 강사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