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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농자재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덜어준다

비료 24,000포 및 친환경 종이 멀칭지 1,000롤 전달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25일 북면농업협동조합에서 농업인 비료 및 친환경 멀칭지 지원전달식을 가지고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농업인을 위한 농자재지원사업에 한울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45000만 원(총 사업비 약 64000만 원)을 지원했다. 울진군 북면, 죽변면 및 울진읍 농업인 1,700여 명에게 비료 총 24,000(20kg)를 지원할 예정이며, 북면 농업인에게는 올해 신규로 친환경 종이 멀칭지 1,000(90cm×200m 110cm×200m)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은 물론 폐비닐 수거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한울본부 비료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지의 지력을 높여 양질의 농산물 생산을 가능케 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다. 한울본부는 2015년 북면 지역 농가에 1인당 평균 40포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해 총 17.26억 원어치의 비료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훈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발전소주변지역 소득증대와 울진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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