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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제5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한국신기록 경신!

공기소총(여) 단체 우승, 공기권총(여) 단체 3위
공기소총 10m 개인 및 단체 한국신기록 보유팀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2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5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울진군청 선수단은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최은정 출전)에서 1,894.4(종전기록 1891.7)으로 한국 신기록 경신과 동시에 2IBK 기업은행(1882.9)을 따돌리고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한유정, 백주영, 심예림 출전) 에서는 3위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사격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선수단은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2021년에 개인 한국 신기록(울진군청 권은지)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 한국 신기록을 경신함으로써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의 한국 신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오는 5월 독일 주니어 월드컵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격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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