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이웃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출동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428일 평해읍 오곡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울진읍 온양2리마을, 19일 죽변면 화성3리마을에서 ! 좋은 사랑의 밥차활동을 가졌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식꾸러미 나눔으로 대체해 운영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9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42명이 참여하여 무료급식과 문화공연을 각 마을에 제공하였다.

 

!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지원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여 무료급식 및 재능나눔활동을 총 26회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지원을 차질 없이 전개하여 따뜻한 밥 한 끼는 물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이웃 간에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