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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국환경공단 상수도 합동검침 실시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부터 추진중인 울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정확한 수도 사용량 검침 및 유수율 산정을 위해 20225월부터 울진 및 죽변 지역을 시작으로 평해, 후포지역 등 약 14,000개 수용가에 대하여 합동검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검침은 매몰 계량기, 폐문·폐가로 인한 검침 누락 가구, 폐전 후 부정급수 의심 가구, 수용가 정보 불일치 가구 등을 파악하여 사전 조치와 함께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각 수용가의 수도 사용량에 대한 검침값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 전까지 수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조작 방지를 위해 6월부터 후포, 평해, 울진, 죽변 순으로 수도 계량기에 봉인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며 봉인이 완료된 계량기에 대하여 수리 등의 목적으로 봉인장치를 해체하여야 할 경우 사전 맑은물사업소에 신고·협의하여야 된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수도 사용량의 신뢰성 확보 및 유수율 제고를 통한 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업관계자가 합동검침 및 봉인장치 설치 작업을 위해 각 가정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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