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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인형극‘애기똥풀’공연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가족센터는 619일 왕피천 공원 문화관에서 극단 아름다운 세상지원으로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가족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공연에는 부모와 자녀 등 신청자 300이상이 참석하여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공연 관람기회가 줄었었는데 울진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이번 공연으로 함께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센터장은 가족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은 아이의 성장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부모님의 사랑과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는 매월 가족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716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극단 <빨간코, 끼리>가 공연하는 서커스와 마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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