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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평화통일음악회 개최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금재연)는 지난 9일 영양군청전정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의원, 영양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추석맞이 탈북예술인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 설경예술단을 초청하여 북한 특유의 경쾌한 리듬으로 군민들을 신나게 하는 합창곡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민속무용, 소해금 연주 등이 이어져 통일을 염원하는 감동과 예술의 무대를 선보였다.

 

금재연 협의회장은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군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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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