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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1021자로 마무리된 제26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윤리특별위원회를(위원 8)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유덕 의원, 간사에 박영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울진군의회 의원들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여부와 자격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게 된다.

그동안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설로 운영되었으나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상설·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바뀌어 새롭게 구성하게 됐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장유덕 의원은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 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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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