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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읍,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미신청자 발굴에 앞장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에서 문화누리카드 미발급 대상자에게 발급안내문과 관내 오프라인 사용처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 수공예 문화상품과 스포츠·체육·캠핑용품 등 확대된 전화 결제 가맹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하반기까지 이용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3일 기준 대상 인원 354명 중 미신청자 38명에게 문자 발송 및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이며, 관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 입소자들도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와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3일 기준 전체 대상 인원 중 31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89%를 달성한 상태이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지역·소득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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