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30회 일월산맥전 「내 마음의 窓 영양」 개최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미술인협회(회장 손경수) 주관으로 제30회 일월산맥전을 11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30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의 회화, 서예, 도예 등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매년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향토작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에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영양미술인협회 손경수 회장님과 회원님들, 출향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에 미술인들의 혼을 담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서 우리 영양을 홍보하는데 더 없이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발암물질로 골재 씻고, 무기성오니 불법 매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삼달석산’이 2만 군민의 식수원인 평해 남대천 상류에서 불법으로 폐수와 폐기물을 배출하고, 발암 추정물질까지 무분별하게 사용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복구완료된 현장에서 토석을 재 채취 중인것으로 보이는 현장 골재파쇄후 배출한 폐기물 오니는 지정된 보관장소에 야적해야 하나 외부에 방치중이다.  문제는 이런 시설이 수도법 시행령·환경법 등 각종 규제를 명백히 위반했음에도 울진군이 사실상 ‘특혜’를 줘가며 묵인·방치했다는 점이다. 이에 울진군 공무원의 직무유기 여부를 포함해 경북도가 긴급 감사에 착수하면서, 그간의 비호와 불법 인허가 실태가 낱낱이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상수원 위협… 발암 추정물질 ‘아크릴아마이드’ 사용 삼달석산 쇄골재 공장에선 국제암연구소·미국 EPA 등이 발암 추정물질로 지정한 ‘아크릴아마이드’를 함유한 고분자 응집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 강우에 상수원으로 유입되고 있는 폐수 토지이용정보상에 공장설립 승인 및 제한지역이라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울진군은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약품은 골재 세척 과정에서 미세토분을 가라앉히는 데 쓰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