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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시대, 청정영양의 자랑거리 친환경농산물

- 2022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특작·서류부문 대상 수상 -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에서는 청정 영양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11. 18(). ~ 11. 20(). 3

일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석했

.

 

이번 품평회는 ()경상북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영양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 건고추, 배추 등 6점을 출품하여 

영양군 일월면 정찬동 농가에서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베니하루카)가 특작

·서류부문에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마련된 홍보·판매행사에서는 영양군 유기농 고춧가루,

곡류, 착한송이 등을 홍보·판매하여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

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영양군수(오도창)농업인들이 의지를 가지고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지

만 소비자들의 인식부족, 판로 미확보 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번 행

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양군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우수성

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

리를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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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