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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울진국유림영림단 협업하여 탄소중립 실천 -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국가 산림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어 관내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과협업하여 11월 24일(목)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산림부산물)를 수집하여 2022년 겨울철을 맞아 난방에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관내 23개 가구에 1ton 트럭 23대(25㎥) 분량의 땔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버려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의난방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탄소중립실천과 사회적 취약계층지원을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향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해서주기적으로 사랑의 땔감을 공급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적극행정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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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