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 결의안 채택”

- 2022년 울진군의회 2차 정례회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212차 정례회를 열고 임동인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울진 원자력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임동인 의원은 결의안을 발의하며관련 연구기관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산··연 가치사슬까지 구축하면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라고 밝히며국가와 울진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울진군에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한 만큼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울진이야말로 차세대 생산기술을 실증하고 수소 전주기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지로, 원자력과 연계한 국가 에너지 공급단지로서 세계 수소 경제를 선도할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울진군의회는 결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의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약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고, 울진군민의 염원을 담아 울진군에 원자력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탄소중립 시대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하며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대선공약으로 내걸었고 120대 국정 과제에 영한 바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