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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양군,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12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15(전일제 10, 시간제 5), 복지일자리 12명 등 총 27명이며, 영양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 건강보험직장가입자와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급여는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의 경우 주 5(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원, 시간제는 주 5(20시간) 근무에 월 1005천원이 지급되며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56시간) 근무에 월 538천원의 급여가 주어진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애인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및 비영리 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함께 자립생활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054-680-6231)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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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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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