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덕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영덕군가족지원과장 박일환)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청소년 가족치유캠프 “가족힐링캠프”가 지난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청소년(초등 4~6학년)가족 2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4년 가족치유캠프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조절능력 향상 및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과 다도체험, 보드게임, 선박퇴선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스마트폰 없이도 가족과 즐겁게 소통하고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조절 능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치유캠프와 더불어 청소년가족이 건강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