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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신활력플러스액션그룹 중간발표회 개최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22일 춘양면 서벽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액션그룹 회원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션그룹 추진사업의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으로 선정된 34개 그룹이 사업선정 후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에 대한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액션그룹들은 사업의 평가, 선정 단계에서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보완하며 기대 이상의 사업수행 능력을 보여줘 참석한 내외빈과 추진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우리지역만의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개회사에서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다양한 주제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액션그룹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모든 액션그룹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추진단에서는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인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봉화의 새로운 활력 주체가 될 액션그룹 추진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봉화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의심치 않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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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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