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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 예우 상조물품(장례용품) 지원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을 예우하고자 상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

 



사업대상은 보훈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가 사망시 장례를 치러는 유이며 군청이나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요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상조물품 1박스(14만원 상당)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조물품은 국ㆍ밥그릇, 수저세트, 접시, 슬리퍼, 칫솔세트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우리가 있다상조물품 지원으로 유족들에게 조금 위로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끝까지 책임지는 섬김의 보훈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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