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0.7℃
  • 구름많음강릉 7.5℃
  • 구름많음서울 2.4℃
  • 박무대전 1.8℃
  • 맑음대구 6.5℃
  • 박무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3.8℃
  • 구름많음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7.5℃
  • 구름많음강화 3.0℃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1℃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6.4℃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경북교육청, ‘2026 AI 교육 종합계획’ 수립…미래형 인재 양성 본격화

AI 인프라부터 맞춤형 수업까지 전방위 지원…“AI가 일상이 되는 학교 구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은 ‘AI와 동행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비전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6 AI(인공지능) 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조성 △학교별 맞춤 지원 △수업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도 단위부터 학교, 학급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담고 있다.


도 단위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AI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민간 에듀테크를 연계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경북 AI 배움터’를 본격 운영해 도내 모든 학생과 교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AI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관’이 오는 6월 의성군에 개관할 예정이며, 현장 교사와 학생을 위한 ‘초·중·고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를 제작해 3월 27일까지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 단위 지원도 확대된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정보 교과 시수를 확대 적용하는 ‘AI 중점학교’ 85교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150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W-AI 교육 채움교실’ 5교를 육성하고, AI 디지털 교육자료(AIDT) 구입비를 92개 학교에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중심의 ‘디지털·SW-AI 교육지구’ 5곳도 지정해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10차산업 교육과정 선도학교 20교, 특성화고 AI 미래 기술 인재 양성 10교, 직업계고 AI 직업교육 체계 구축 3교 등 학교급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급 단위에서는 학생 참여형 교육을 강화한다. ‘디지털지식마루’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인증제’를 도입해 성취 기준에 도달한 학생에게 교육감 인증 디지털 배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AI 안전 체크리스트’와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를 활용한 윤리·저작권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6년은 모든 교실에서 AI가 특별한 기술이 아닌 일상적인 학습 도구로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경북 노인일자리 정책 강화…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노인일자리 정책이 제도적으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임기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18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경북은 전체 인구 약 250만 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에 달하며, 일부 시군은 주민 3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한 상태다. 이에 따라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노인일자리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를 뒷받침할 제도적 보완 내용을 담고 있다. 임기진 의원은 “노인일자리는 소득 지원을 넘어 건강과 사회참여, 지역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노인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