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지역 주력 소득작목인 사과의 품질 향상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사과원 조성 및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 재배 농가와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실시한 품목별 단기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과 전문 교육을 요청한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은 우병용 강사를 초빙해 사과원 조성과 토양 관리, 번식 및 생산 요령,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 수형 관리 요령 등 사과 생육 전반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봉화 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년 기준 봉화군은 2,161ha 면적에서 연간 4만여 톤의 사과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습득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단기교육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작목을 육성하고 봉화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