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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조기 추진…사업 안전관리·국비 확보 총력

22개 시·군과 점검회의 열어 사업 발주·현장관리·내년 국비 확보 방안 논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18일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조기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발주·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조기착공과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재난 관련 부서와 재해예방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조기 착공을 통한 예산 집행 강화, 사업 지연 구역의 원인 분석과 대안 마련, 우기 이전 주요 공정 마무리 등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엄격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도 강조됐다.

경상북도 권순박 안전기획관은 “경북도의 재해위험정비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시·군이 많다”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신규지구 발굴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146개 지구에 대해 총 3,440억 원의 국비·지방비를 투입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별 집행 실적과 현장 안전 관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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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단순 교통수단 넘어서 핵심 인프라로…경북도 협력체계 가동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19일 동부청사에서 포항-울릉 여객선의 안정적 운항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 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릉도 주민의 생활항로이자 관광객의 주요 이동 수단인 포항-울릉 항로의 안정화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대형 여객선(뉴씨다오펄호, 엘도라도EX호)의 운항 일수 확대, 타 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운임 지원 방안, 여객선 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집중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26년 선사별 운항계획을 바탕으로 장기 결항 예방 대책과 비수기 항로 안정화 방안, 여객선 운임 체계 개선을 통한 이용객 부담 완화, 사계절 관광 활성화 및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정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여객선을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은 섬 주민들에게는 유일한 이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