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3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따라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 범위가 확대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 금융기관의 참여를 통해 보조사업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간 보조금 전용계좌는 주로 기존 대형 금융기관 중심으로 운영되어 읍·면 지역의 보조사업자들이 계좌 개설·관리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보조사업자는 사업 특성과 개인 여건에 맞는 금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개설·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읍·면 지역 보조사업자들은 가까운 지역 금융기관을 이용함으로써 행정·시간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협약을 통해 전용계좌·전용카드의 개설 지원, 집행 관리에 대한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에는 전용계좌 운영 절차 안내, 계좌·카드 발급 지원, 집행 상황 점검 및 정보 공유 등의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용계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보조금 집행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화군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 대상 현장 안내와 계좌 개설 지원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