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구름많음동두천 18.7℃
  • 맑음강릉 14.0℃
  • 맑음서울 19.6℃
  • 맑음대전 19.7℃
  • 맑음대구 18.1℃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7.2℃
  • 맑음고창 16.2℃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19.2℃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15.1℃
  • 맑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경북도·산단공·농공단지협의회, ‘농공단지 대전환’ 3자 MOU 체결

노후 농공단지를 공장형 식물공장 기반 미래산업지로 전환…기업유치·일자리 창출 본격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3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성장본부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농공단지를 ‘공장형 식물공장(완전밀폐형 수직농장)’ 기반의 미래형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장형 식물공장 기반 산업단지 전환 전략사업 발굴 ▲투자유치 및 기업 참여 확대 ▲산업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완전 제어형 수직농장 모델은 기존 제조공장의 설비·공간을 활용해 연중 균질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기후변화 위험을 낮추고, 농업의 산업화·표준화를 실현하는 차세대 생산방식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농공단지의 기능을 재정의해 제조업 중심의 쇠퇴 위험을 상쇄하고, 농업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확대,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경북을 미래 산업 생산기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기관은 향후 공동 TF를 구성해 시범단지 선정, 사업모델 구체화, 투자유치 로드맵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초 병설유치원, 꿈담 유·초이음 인성 인형극 관람 성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찬억)은 3월 23일 꿈담 유·초이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인성 인형극 관람 행사를 개최하고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인근 어린이집 유아 등 총 223명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3·4·5세 60명, 초등학교 1·2학년 146명, 어린이집 5세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형극 ‘양치기 소년 시로’를 관람하며 정직의 가치와 바른 생활 태도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인형극 관람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이야기 속 인물과 상황을 공감하며 거짓말의 부작용과 책임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관람 후 시행된 소감 나눔 시간에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각자 느낀 점을 또래와 공유하며 공동체 생활에서 지켜야 할 품성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한 5세 어린이는 “시로처럼 거짓말 하면 안돼요”라고 말해 인형극의 교육적 효과를 보여주었고, 초등 2학년 학생은 “마술공연이 너무 즐거웠고 선물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억 원장은 “꿈담 유·초이음 사업으로 유치원 유아와 초등 저학년, 인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하는 이음교육이 실현되어 뜻깊다”라며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