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서관은 3월 24일(화) 오후 7시 도서관 2층 강당에서 ‘2026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첫 번째 강연으로 권오광 영화감독을 초청해 ‘콘텐츠의 변주, 영화로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영화 매체가 지닌 예술적 가능성과 창작 과정을 통해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권오광 감독은 <타짜: 원 아이드 잭>, <돌연변이> 등으로 독창적 연출 세계를 보여 왔으며, 각본가로서도 <세이프>로 칸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실험성을 인정받아 온 영화인이다. 강연에서는 소설·웹툰·일상 등 다양한 원천 콘텐츠가 어떻게 시나리오로 변모하고 스크린 위에서 새로운 서사를 생성하는지, 창작의 발상에서 연출까지의 과정을 직접 전한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지역 예술가와 도민이 만나는 장으로,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라며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보다 넓은 문화 향유와 인문적 성찰이 도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올해 총 8회로 기획되며 10월까지 이어진다. 회당 100명 규모로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gb.go.kr/lib)를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도서관(054-650-393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