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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 반영해 운행 일시 중단

선로 전반 부식·정비 미흡 지적…재검사 완료 후 안전 확인 뒤 운영 재개 예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정기검사 결과를 반영해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재검사 완료 시까지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2026년 3월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검사에서 확인된 정비 미흡 사항과 시설 전반의 부식 등 지적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기 위해 내려졌다.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 제19조에 따라 실시됐으며, 검사 결과 선로 구간을 포함한 정류장 일대에서 부식이 진행된 사실과 주기적인 정비·유지관리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울진군은 재검사 전까지 운행을 중단하고 해당 지적사항 전수 점검 및 보완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운행 중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점검 결과를 반영한 조치로,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필요 정비와 보완을 완료하고,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면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이용객과 지역 주민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양해를 구하고, 공유재산의 안전한 관리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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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안동시·도산서원과 공동으로 3월 30일 서울 경복궁 만춘전 앞에서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열고, 참가자 250여 명이 270km(약 700리)에 달하는 14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퇴계 이황의 삶과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전국적 인문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재현행사는 1569년(선조 2년) 퇴계선생이 한양을 떠나 고향 안동으로 향한 마지막 귀향길을 재현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경복궁을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양평·여주, 강원 원주, 충북 충주·제천·단양을 거쳐 경북 영주를 지나 4월 12일 도산서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사는 각 지역의 인문·문화 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강연, 연극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포함한다. 개막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퇴계 종손 이치억 씨 등과 언론 관계자 및 재현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공연으로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과 연극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