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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농가 실수요 반영해 신기종 도입 추진

전년 운영 성과 점검·금년 계획 확정…임대료 50% 감면 연장 속 서비스 안정화 집중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4월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전년도 운영결과를 되짚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신규 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임대농가별 활용도가 높은 기종을 선정해 영농적기에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농 현장의 경영비 절감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임대 건수 5,451건, 대여일수 6,841일, 편도 운반 1,259회, 콩 정선 91회, 임대세입 1억 5,339만5천 원(153,395천원)의 운영실적을 기록했으며, 신규 농업인과 소규모 영농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보유 농기계는 총 53종 599대로, 동력형 31종 387대와 부착형 22종 212대로 구성되어 있다.

영양군은 올해도 임대료 50% 감면을 한시적으로 연장(2026.1.1.~12.31.) 시행함에 따라 농번기 이전에 보유 농기계의 안전 점검과 수리를 완료했으며, 예비 부품을 상시 구매·비축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비를 마쳤다. 심의회에서는 특히 소규모 농가와 신규 영농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방안, 기계화 영농 확대에 적합한 신기종 우선 도입, 장기적 유지관리 계획 등이 중점 논의됐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급격한 기온 변화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이 임대사업을 통해 영농을 안정화하고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종 선정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농번기 현장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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