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 군 일원에서 진행된 미혼남녀 커플 매칭 프로그램 ‘구수곡 숲속의 인연캠프 시즌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당초 모집인원은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었으나 93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고, 군은 선발인원을 10명 추가해 총 40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은 평생학습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결혼 소통 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런치데이트, 요트 체험, 로테이션 매칭 토크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는 커플 운동회와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 간 친밀감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둘째 날에는 그룹 조식과 참가자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일대일 매칭 토크, 런치데이트,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활용한 랜덤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울진의 청정 자연 속에서 교류를 이어가며 친분을 쌓았고, 최종적으로 8쌍의 커플이 성사되어 40%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응답이 87%, ‘만족’ 응답이 13%로 집계되어 전원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은 참가자들에게도 커플 매니저를 통해 상호 동의 하에 연락처 교환을 지원해 추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 커플 매칭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2년간 인연캠프를 통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이 4쌍 있는 만큼, 이번 참가자들에게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