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과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도서관 현대화·놀이공간 재구조화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사업 대상 학교에 6월 중 보급할 계획이라고 4월 28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사업 추진과정의 행정 절차와 단계별 점검 사항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최근 학교는 교수·학습 중심 공간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 휴식과 소통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전환하고 교실과 자투리 공간을 학생 친화적 놀이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교 공간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에 초·중·고 23교에 총 17억 원을 지원했으며,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공립 초등학교 24교에 총 21억9,3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추진의 실무적 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학교도서관 현대화 및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현장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매뉴얼을 제작한다. 매뉴얼에는 △사업 목적 및 개요 △추진 절차 및 단계별 내용 △사업 추진 체크리스트 △우수 사례 △Q&A 등이 포함되어 학교 실무자가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교육청은 매뉴얼 보급과 함께 지원단을 통한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연계해 사업 추진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학교·교육청 간 업무 기준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신청·설계·집행·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애로를 해소하고, 우수 사례의 확산과 표준화된 운영 모델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혁신은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매뉴얼 제작·보급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여 학생들이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을 강화해 교육청과 학교 간 업무 기준을 일원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