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4월 3일 해군 1함대사 포항항만방어대대와 해양사고 예방·대응 및 통합방위작전 향상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해양경비 및 해양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 날로 복잡·다양하게 변화되는 해양안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해상에서의 각종 상황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 해양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시 전력지원,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 그 외 상호 해상경계작전 수행에 있어 협력 방안 등을 담고 있어 해상경계작전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방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대응 및 해상 안보·경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 평해읍 삼달에 소재하고 있는 석산에서 환경오염과 상수원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심각한 환경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계곡과 수계의 황폐화,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등으로 인하여 생태축이 차단되거나, 지속적인 사면절취가 주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환경오염 저감시설을 형식적으로 설치·운용하고 있어 발암물질이 포함되었을 수 있는 폐수가 장마철 빗물에 의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인데도 주민과 환경을 보호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는 울진군에서는 행정서류만으로 이상이 없다고 하며 손을 놓고 있는 실정에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원망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업체에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석산을 운영하여야 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법적 규제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또한, 석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많은 자원을 재활용하며 폐석산을 재생하여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국제적인 기준과 협약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은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팀차붐과 지난 27일 ‘리그 붐 in 영덕’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덕군 측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팀차붐 측에는 차범근 이사장,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차두리 전 국가대표코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 교육이 아닌 영덕 지역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진로를 가늠할 수 있도록 ‘리그 붐 in 영덕’을 운영해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함께 서로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팀차붐의 축구를 통한 가치 실현과 선수육성 노하우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공부와 신체활동의 균형잡힌 성장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그 붐 in 영덕의 개막을 맞아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리그 붐이라는 멋진 무대에서 몸도 마음도 한층 더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팀차붐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 해양치유 맨발 걷기 체험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소나무 숲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기존의 길에 2.2km를 연장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체험코스에는 맨발 걷기길 외에도 세족대, 정자, 숲속식탁, 운동기구, 주민편의 시설 등도 설치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5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월송정 인근에 추진 중인 울진 해양치유센터,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 울진 사구습지와 연계 하여 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주민건강 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 15세대에 3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하였다. 26일에는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울진바지게시장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원하였다. 앞서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고 한울본부 재능봉사동아리 헤어스케치봉사단은 울진실버학교, 평해노인요양원 어르신 70여 명에게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액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 대상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28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회사 창립주간에 울진관내 소외된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 또한“올해도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도는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의 후속조치로 26일 국토교통부와 LH, 울진군, 기업대표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 입주기업 : GS건설, GS에너지, 삼성이앤에이, 롯데케미칼, 효성중공업, BHI 이번 입주협약은 예타면제 추진의 선결과제인 기업 수요 확정을 위한 것으로 이번 입주협약이 체결되면, 4월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5월 기재부에 예타면제를 신청한다. 예타면제가 통과하면 통상 7개월 걸리는 예타기간이 면제됨에 따라 올해 내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보여 당초 목표했던 2025년말 착공은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까지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3,700억원을 들여 152만㎡(4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단으로 탄소 중립 시대의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선도를 목표로 추진 한다. 경북도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뿐아니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역시 12월 사업시행자인 LH와 기본협약 체결에 이어 4월경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현재 LH 경영투자심사 중이다. 또, ‘경주 SMR 국가산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가 봄철 성어기를 맞아 전국에서 어선 사고 발생이 잇따르자, 도내 해상 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했다. 경북도는 25일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포항·울진 해양경찰서, 연안 5개 시군,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 및 어업인 협회와 함께 ‘봄철 성어기 어선 사고 예방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각 기관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별 어선 사고 예방 관리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경북도 해상에서는 어선전복과 해상추락 등 4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지난 1월에는 어선의 위치 신호 소실로 인한 연락 두절로 막대한 구조 자원이 동원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유사 사고 예방, 대응을 위해 국가 차원의 ‘어선 안전 분야 특별경계 강화 기간(3.18.~4.1.)’ 동안 어선설비 구비 여부·작동상태,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임의차단 여부, 운항 시 상시 경계 강화 홍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항포구에 특별강화 기간 홍보 현수막을 내붙이고 SMS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최근 봄철 기상이변(돌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선박의 전복·침몰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울진해경서(해양안전과)-파출소 경찰관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장소불문 취약시간대에 합동 집중단속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이번에 실시되는 불시 합동단속 대상으로는 일반 어선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이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음주운항, ▲승선원 변동 미신고, ▲과적·과승, ▲구명조끼미착용 등 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 내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진 대형산불 2주년을 맞아 산불재난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과 숲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제수 및 화목류 등 20개 수종 1만 5백본의 다양한 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눠주는 나무는 1~5년생 어린 묘목이며, 1인당 수종별 1본 총 5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길 전했으며 아울러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첫 걸음은 산불예방에서부터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도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공익적인 가치를 함께 나누고, 봄철 산불 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등 산림보호의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후포면 소재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울진군청, 울진 경찰서, 울진청소년 상담 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한 주 뒤인 3월 27일에도 평해면 소재 학교 주변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 점검에 앞서‘울진군청, 울진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새 학기 학생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