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3천만원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133동, 비주택(축사, 창고) 슬레이트 처리 5동, 주택 지붕개량 10동을 추진하며, 사업 희망자들은 2월 25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1동당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은 300만원 내, 비주택(창고, 축사)은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및 취약계층 등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 영양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양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군 관계자는 해당 농업인들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오는 28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으며,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으로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2021년 12월 31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영양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농가당 6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상․하반기 각각 1회씩 나누어 지급받게 된다. 신청 전전년(2020)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가구를 분리한 사람도 제외된다. 농업축산과 관계자는“우리군은 농업이 주생계수단인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원격협진진료 대상자 25명이 영남대학교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검사와 대면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진료가 방역지침 준수 하에 2021년 11월 1회, 12월 2회, 2022년 1월 1회(총 4회, 25명) 실시됐다. 이번 대면진료는 원격협진진료 초진 및 재진환자로 영상으로 진료해주던 담당 의사를 직접 만나 검사(채혈검사, X-ray, 초음파 검사 등) 및 대면진료를 실시했으며, 보건소에서 차량을 지원하고 담당자가 직접 인솔했다. 영양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인 지역 특성상 2차·3차 병원을 가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안동의료원(내과), 안동도립노인전문병원(신경과), 영남대학교병원(내분비, 피부과, 호흡기내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류마티스, 정형외과) 원격협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상시로 상담이 가능하며 원격진료병원 1회 직접방문 후 다음 진료부터 원격협진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인 이OO님은“젊었을 때는 대구에 혼자 운전해서 진료를 받으러 갔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 장거리 운전은 엄두가 안 나는데, 보건소에서 차도 태워주고 진료도 안내해주니 너무 고맙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과 자체재원을 추가 확보하여 100명 내외 수용 가능한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를 입암면 신구리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건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종합평가를 실시해 거점형 2개소, 마을형 6개소 등 최종 8개 시군을 확정했다. 영양군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거점형에 최종 선정 되었다. 특히 영양군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농업노동력의 구조 변화로 인한 농업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여 외부 인력에 대한 의존도 급증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4차선도로, 고속도로, 철도가 없는 교통 오지 지역으로, 이번에 선정된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을 통하여 숙달된 농업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 지역별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계절근로사업의 수혜범위 확대로 농가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급감, 교통 오지로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붕괴위기의 농촌에 마중물이 되어줄『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번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유아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5일(23일간)까지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3월 1일을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아동으로,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앱(복지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에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 대상‘양육수당’▲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 대상‘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유아학비’등이 있다. 자격변동 시에도 반드시 보육서비스를 변경 신청해야 한다.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0~2세 아동이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단,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본보육(연장보육 포함)에서 3~5세 누리과정은 자동 전환되어 신청이 불필요하다. 한편, 이번 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 시작일이 결정되며, 소급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전환 시기에 맞춰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에서는 1월 25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조치를 위해 회의장 주변 사전소독과 마스크 의무착용, 사회적 거리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전년도의 임대사업 운영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금년 사업계획을 통해 농가 활용도가 높고, 지역 임대사업에 적합한 신규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철 이전 구입으로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그동안 농기계임대 실적은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임대건수 4,866건, 대여일수 6,122일, 편도운반 1,162회, 임대세입 135,117천원」의 결과를 거두었으며, 임대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임대현장 출장수리, 코로나 극복 임대료 50%감면 혜택 등을 통해 임대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보유한 농기계는 61종 426대(동력형 29종/213대, 부착형 32종/273대)이며, 금년 상반기에도 임대료 50%감면을 연장시행(1.1~6.30) 함에 따라 홍보용 책자와 야간반사스티커 상시배부 등 마을단위 순회교육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23개월까지 매월 현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 및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로 지원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영아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2025년까지 지원 금액이 최대 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영아수당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아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청송영양지사는 농업인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적측량(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에 대하여 수수료의 30%를 절감해 주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며,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와 장애인(1~3급)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대상자는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설치 지원대상자 확인증,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 선정통지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종합민원과 측량접수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계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신청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50~90% 할인하여 적용한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2022년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사업인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첫만남이용권을 추가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국가적인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한다. 이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다만, 지급 시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이며,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보호자가 복지로 또는 정부24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영양군은 출산장려금도 첫째아는 월 10만원씩 3년간, 둘째아 월 15만원씩 3년간, 셋째아 월 20만원씩 5년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첫만남이용권과 출산장려금을 통해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 감소로 영유아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오는 2월 25일까지 9세부터 24세까지의 초․중․고․대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셀프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검사 교실>을 운영한다. <셀프힐링프로그램>은「보석십자수」,「펀치니들」,「명화그리기」,「입체퍼즐」, 「보드게임」등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리검사 교실>은 학습유형검사 및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학습방법 및 학습방향을 알려주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12:00~13:00)과 주말은 운영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054-683-1388) 및 홈페이지(www.yyg.go.kr/youth)에서 볼 수 있다. 이선정 센터장은“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