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7일(목) 관내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하여“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23호점 만랩커피(대표 오창균), 25호점 토종순대국밥(대표 김종경) 2곳이 동참하게 되었다. 오창균 만랩커피 대표는“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으며, 김종경 토종순대국밥 대표는“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시흥 민간위원장은“모두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착한가게 가입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현판식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영양읍의 착한가게는 상기 현판식을 거행한 2개소 포함 전체 25개소이며 이들 착한가게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1984년 전국 최초 특산물아가씨 선발대회로 시작한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올해 20회째로 8월 19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거리두기 폐지로 4년만에 재개되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초대가수 공연으로 지역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참가자는 만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접수를 받아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식품 박람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하여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줄어든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삼삼오오 건강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군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 걷기 실천율이 44.0%에서 코로나 발생 시점부터 최저 20.6%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군민의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삼삼오오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걷기 동아리는 3~5명을 한 팀을 이루어 자율적으로 신청하며, 팀원 중 한명을 걷기리더로 선정하여 리더가 주최가 되어 활동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에서는 걷기 동아리 팀에게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동아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며, 향후 활동이 활발한 우수 동아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건강 걷기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올바른 신체활동 실천방법 및 자율적 걷기 기회 제공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걷기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읍면별‘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7월 1일(금) 간호직 공무원 6명을 충원해 주민중심 맞춤형 보건복지 실천을 위한 전담인력으로 배치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읍면 전담인력 충원에 따라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강화 ▲복지+건강기능 강화 ▲민관연계 사업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시로 방문상담을 통한 복지대상자 발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등 일선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는 7월부터 관내 6개소 읍면행정복지센터 전체에 전담 간호직 6명을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상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전담인력을 활용한다. 또한, 향후 통합사례관리업무를 담당할 복지인력을 맞춤형복지팀이 없는 일반면(청기면, 일월면, 석보면)에 추가 배치하여 기존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일반주민까지 확대해 개인 및 지역 전반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 수급가구로 5월 29일 기준 급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약 1,130여 가구가 지급을 받게 된다. 지급금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충전식 선불카드로 1회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일 경우 40만원(1인가구)부터 최대 145만원(7인 이상)이 지원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 받는 한부모가족은 30만원(1인 가구)부터 최대 109만원(7인 이상)까지 지원을 받는다. 대상자는 8월 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받으며, 대리수령일 경우 위임장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 선불카드는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및 유흥·향락·사행 등 특정 업종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오도창 영양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9일 오전 10시「2022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시무식 및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재해발생시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 및 읍면별 단원들의 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실시됐고, 군수, 건설안전과장,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장을 역임한 최병진 강사가 자율방재단의 임무 및 역할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장마철 대비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양군에는 현재 173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폭염 발생 시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무더위쉼터 등의 지역순찰활동을 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재난위험시설 예찰·점검, 배수로와 마을 하수구 정비, 재난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대피소·대피로 점검, 주민대피 및 이재민 구호 등의 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재난안전 관리와 피해 예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전국적으로 안전 관련 사고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폭염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24일(금)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영양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어르신과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 및 재난 상황에 대처능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화재사고에 대한 이해와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대비책을 미리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재난 시 스스로 대비하는 것이 생명 안전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또한 영양119안전센터 관계자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생활주변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는 소화기, 옥내 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이후에도 정기적인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응급 및 위기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예방 및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끔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과정으로「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2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일월면 문바우마을과 청기면 쇠똥구리마을이 협업하여‘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시작한 1기 신청자(4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며 매달 30만원 내에서 연수비를 지급한다. 체험마을은 예비 귀농인들이 영양군 정착에 현실적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https://www.returnfarm.com)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해 농촌살아보기를 통해 귀농한 2세대처럼 영양군에 이주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농협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2022. 6. 23.(목)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에 기부하여 혜택 받고,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해당 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 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하여 기부 받는 제도로 2023. 1. 1.부터 시행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기부금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할 수 있는 연간 상한은 500만원이다. 또한, 기부금의 30%(한도 100만원)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한 자치단체의 농·축산물 및 특산물을 선택하여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농협영양군지부와 영양 관내 농․축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우리지역의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공급, 고향사랑기부금 창구 수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한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오도창)은 지난 6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급식시설 등 식중독 예방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 실무 위주의 개인위생, 식재료 취급 및 식중독예방 요령과 식품의 안전 취급‧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ㄱ”시설“A”씨 등 대다수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식중독 예방관리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교육으로 평가했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올 한해도 소규모 급식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면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m